[이슈5] 경찰 출신 학폭조사관 도입…교사 부담 줄어들까 外

  • 6개월 전
[이슈5] 경찰 출신 학폭조사관 도입…교사 부담 줄어들까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정부가 교사들의 교육 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교폭력 업무를 퇴직 경찰관이나 교육자에게 맡기기로 했습니다.

내년 3월부터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이란 보직이 생기는데, 학교 전담 경찰관의 역할도 보다 확대됩니다.
교원 단체들은 반기는 분위긴데요.

일각에선 교육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안채린 기자입니다.

'킬러문항 배제' 방침 이후 처음 실시된 올해 수능 채점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 영역 만점자는 과학탐구 과목을 선택한 졸업생 1명뿐이었습니다.

재학생 만점자가 없는 건 지난 2022학년도 수능 이후 2년 만인데요.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작년보다 까다로웠다는 분석입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CJ올리브영이 경쟁회사에서 행사를 하지 못하게 납품업체에 강요하는 등 갑질을 한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또 판촉행사를 명목으로 싸게 납품을 받은 뒤, 행사가 끝나고 정상가로 판매한 상품의 차액은 업체에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공정위는 올리브영에 시정명령과 함께 19억원에 이르는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중국의 요소 수출 통제로 국내 차량용 요소수 시장이 술렁이고 있는데요.

중국이 '자원 무기화' 강도를 점점 높이고 있어 공급망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핵심 사업인 2차전지와 반도체에 필요한 소재와 원자재는 중국 의존도가 높은데요.

중국이 수출을 통제할 경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 7개국, G7 정상들이 지난달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다시 한번 규탄했습니다.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방식'으로 탄도미사일과 대량살상무기를 포기해야 한다고 촉구한 건데요.

러시아의 전쟁자금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의심받는 러시아산 다이아몬드에 대한 수입도 규제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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