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기후위기 일상화…재난대응체계 과학적 혁신"

  • 6개월 전
한총리 "기후위기 일상화…재난대응체계 과학적 혁신"

한덕수 국무총리는 기후 위기 앞에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재난 대응 체계를 과학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7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극심한 가뭄과 폭우, 한파 등이 일상화된 추세"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시군구 단위까지 상시 상황실을 만들어 대응 역량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신종 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해 연도별 시행계획을 통해 견고한 방역 체계를 만들고, 시대 변화에 맞지 않는 각종 규제는 혁파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한덕수_국무총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기후위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