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햄스트링 부상

  • 6개월 전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햄스트링 부상

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축구 선수 황의조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습니다.

황의조의 소속팀 잉글랜드 노리치시티 바그너 감독은 지난달 29일 왓퍼드와의 경기 후 "황의조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황의조는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2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5분 만에 교체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전 연인과의 성관계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황의조에 대해 수사 기관의 결론이 나올 때까지 국가대표로 선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황의조 #부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