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신임 헌재소장 "짧은 임기 의식하지 않고 최선"

  • 6개월 전
이종석 신임 헌재소장 "짧은 임기 의식하지 않고 최선"

이종석 신임 헌법재판소장 오늘(1일) 취임하면서 유남선 전 소장 퇴임 이후 이어진 헌재 소장 공백사태가 21일만에 해소됐습니다.

이 소장은 취임사에서 "국민들의 높아진 기대는 더 엄격한 성찰과 각오를 요구하고 있다"며 "짧은 임기를 의식하지 않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장은 재판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일 수 있도록 조직과 인사, 심판 절차 전반을 점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 10월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된 이 소장은 재판관 6년 임기가 만료되는 내년 10월까지 소장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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