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뇌물 '상납 의혹' 연루 경찰관 5명 직위해제

  • 6개월 전
승진뇌물 '상납 의혹' 연루 경찰관 5명 직위해제

승진을 위해 뇌물을 상납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남경찰청 소속 경찰관 5명이 검찰에 입건돼 직위해제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검찰의 수사 개시 통보에 따라 소속 경찰관 5명을 직위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지난 2021년 심사를 거쳐 경정 또는 경감으로 승진하는 과정에서 각각 수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건 브로커' 성모씨를 구속기소한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로부터 최근 압수수색을 당한 현직 경찰관입니다.

김영민 기자 (ksmart@yna.co.kr)

#전남 #경찰 #직위해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