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원희룡 무서워 이재명 비례로?”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1월 22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서정욱 변호사, 최병묵 정치평론가,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종석 앵커]
원 장관은 과거에 양천인가요 다선 의원 출신이기 때문에 나는 이제 국회의원을 더하더라도 의미 있는 행보를 하고 싶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는데. 서정욱 변호사님. 그런데 이제 이원욱 의원 이야기는 지금 이제 이재명 대표 계양을 출마는 어느 정도 그렇게 가닥이 잡혀가는 듯했다가 원 장관이 계양을 올수도 있다니까 이원욱 의원 이야기는 그러면 혹시 질 수도 있으니까 비례 나가려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했는데 좀 어떻게 생각하세요?

[서정욱 변호사]
세 가지로 말씀드리면 첫째는 이재명 대표는 반드시 배지, 방탄 배지가 필요합니다. 무엇이냐면 쌍방울 대북 송금, 법인 카드, 쪼개기 후원금. 그리고 이제 성남 지청의 정자동에 판교 힐튼호텔. 앞으로 수사가 계속 기다리고 있죠. 이런 상황에서 배지는 방탄으로 반드시 필요하다. 이것을 첫째 말씀드리고요. 그런데 문제는 계양은요. 지금 이제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험지를 출마해라. 이런 주장이 많은데 이재명 대표는 전국 어디나 험지입니다. 제가 보기에 계양도 저는 험지라고 봐야 해요.

원희룡 장관이 나가면 원희룡 장관이 지금은 5전 5승이에요. 나가면 6전 6승이다. 저는 계양은 이재명 대표가 상당히 이기기 어렵다. 이렇게 두 번째로 보고요. 그래서 세 번째로 배지는 필요한데 계양에 원희룡이 무섭죠. 그러니까 아마 비례 만들어서 2번이든 4번이든 상위 순번 간다. 이것을 이원욱 의원이 주장하고 있는 거예요. 저는 만에 하나 옛날 과거처럼 병립으로 가서 비례로 이재명 대표가 도망가면 민심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이렇게 예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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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