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롤드컵 4억 명이 봤다...'페이커' 4회 우승 금자탑 / YTN

  • 6개월 전
■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1월 20일 월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오늘 아침 신문 1면에는 이렇게 거리 응원에 나선 시민들의 모습이 여럿 실려 있었습니다.

어제 롤드컵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 결승전이 펼쳐졌고, 중국 리그팀과 맞붙는 한국 리그팀을 응원하기 위해 한데 모여서 응원한 겁니다.

다음 면도 함께 보시죠.

여기엔 '숫자로 본 롤드컵' 내용이 실려 있는데, 먼저 가장 왼쪽에 1억 명이라고 실려 있습니다.

이번 결승전을 본 전 세계 시청자의 동시 접속 집계입니다.

누적 시청자 수로 따지면 4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결승전이 열렸던 고척돔 1만 8천 석은 단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고 정가 24만 5천 원 짜리 티켓은 300만 원에 암표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또 44곳의 영화관에서도 결승전을 생중계 했는데 이 자리 또한 대부분 매진이었습니다.

결국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광화문 광장으로 향했는데요.

e스포츠 대회 관전과 응원을 위해서 광화문 광장 사용이 허가된 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여기에는 1만5천 명 정도가 모인 걸로 추정됩니다. 이번 대회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자 코로나19 등으로 다소 침체한 e스포츠의 업계 분위기가 반등하는 계기가 될 거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동아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요즘에 무슨무슨 플레이션,이런 기사를 많이 전해드리는 것 같은데 이번에는 '번들플레이션'이란 말이 제목에 쓰여 있습니다.

지금 확대된 그래픽을 함께 보시면 일반적으로 낱개나 소포장 제품보다는 대용량 묶음 상품을 사야 조금이라도 저렴하다고 생각을 하시죠.

그런데 이렇게 자료를 보면 온라인에서 즉석밥, 기저귀, 컵라면 등을 살 때 오히려 대용량 묶음 제품들의 개당 가격이 더 높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묶음 제품이 더 쌀 거라는 소비자 기대심리를 교묘히 이용해 기업들이 마진을 더 남기려 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기업들은 판촉 행사를 다양하게 벌이다 보니까 특정 시점에는 낱개 상품이 더 저렴할 수 있다며 일부러 묶음 상품의 가격을 높인 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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