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서울 고교서 1교시 종료벨 1분30초 일찍 울려

  • 6개월 전
수능날 서울 고교서 1교시 종료벨 1분30초 일찍 울려

2024학년도 수능이 치러진 어제(16일)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시험 종료를 알리는 종이 일찍 울리는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성북구 소재 경동고등학교에서 1교시 시험 종료벨이 1분 30초 빨리 울렸다고 밝혔습니다.

실수를 인지한 학교 측은 2교시가 끝난 뒤 학생들에게 다시 1교시 시험지를 배부해 1분 30초 동안 문제를 풀고 답을 기재할 시간을 줬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수동 타종을 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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