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배우자 사진 언론에 제공한 적 없어…추측 유포"

  • 6개월 전
한동훈 "배우자 사진 언론에 제공한 적 없어…추측 유포"

한동훈 법무부 장관 측은 배우자 진은정 변호사의 적십자사 봉사활동 사진이 보도된 것에 대해 "언론과 접촉하거나 사진을 제공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 측은 오늘(16일)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일부 민주당 측 인사들이 방송과 SNS 등에서 '한 장관 측에서 언론을 부르거나 사진을 뿌린 것'이라는 근거 없는 추측을 마구 유포하고 있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전 봉사에도 다른 국무위원 배우자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참여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진 변호사는 전날 대한적십자사의 '사랑의 선물'제작 행사에 참석했는데, 정치권에서 한 장관의 총선 출마 가능성을 점치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팽재용 기자 (paengman@yna.co.kr)

#한동훈 #진은정 #적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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