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3일 뉴스워치

  • 6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1월 13일 뉴스워치

■ 주 52시간 틀 유지…"일부 업·직종서 완화"

정부가 현행 주 52시간제 틀은 유지하면서, 일부 업종과 직종에 한해서는 이를 유연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노사 협의를 통해 확정하기로 했는데, 이에 한국노총은 노사정 사회적 대화에 복귀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이재명 위증교사 별도심리…총선 전 선고 가능성

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을 '대장동·백현동' 의혹 재판과 병합하지 않고 별도 심리하기로 했습니다. 위증교사 사건 내용이 비교적 단순해, 총선 전 1심 판단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 북핵 고도화에 '맞춤형 억제전략' 전면 개정

한미가 북한의 핵 고도화에 따라, 북핵 대응이 담긴 전략 지침을 10년 만에 개정했습니다. 양국은 또 정부가 효력 정지를 추진 중인 9·19 남북군사합의에 대해서도 긴밀하게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 의대 증원 수요 늘어…최대 4천 명 육박할 듯

전국 대학들이 정부에 요구한 의대 입학 정원 확대 수요가 최대 4천 명 수준일 것으로 추산됩니다. 지방 국립대 뿐 아니라 서울·수도권 대학들도 정원을 대폭 늘려줄 것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퇴근길도 찬바람…내일 낮부터 추위 풀려

오늘 퇴근길, 내일 출근길도 쌀쌀하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차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건조해, 각종 화재 사고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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