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3일 뉴스워치

[이시각헤드라인] 7월 13일 뉴스워치

■ 중부지방 호우특보…시간당 최대 80㎜ 강한 비

중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밤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당 최대 80㎜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 윤대통령 "범정부 총력 대응…과할 만큼 대처"

폴란드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집중 호우 상황과 관련해, 범정부적인 총력 대응체계 가동을 지시했습니다. 재난 상황에서는 과도할 정도의 적극 대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 보건의료노조 빗속 도심집회…의료 위기 '주의'

이렇게 거센 빗줄기 속에서도, 총파업에 나선 보건의료노조는 인력 및 공공의료 확충을 요구하며 서울 광화문 도심 집회를 벌였습니다. 정부는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 유승준 '비자소송' 승소…외교부 "대응 검토"

병역 기피 의혹으로 21년째 한국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씨가 입국 비자를 발급해달라며 낸 두 번째 소송 2심에서 1심을 뒤집고 승소했습니다. 외교부는 후속 대응 여부를 유관 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검찰 "라덕연 일당 전국 조직…범죄단체 준해"

'주가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라덕연 대표 일당이 전국에서 조직적으로 시세조종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최대 80명 규모의 조직 체계라며, 범죄단체에 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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