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업체들, 한국 내 직구시장 첫 1위 전망

  • 7개월 전
중국 업체들, 한국 내 직구시장 첫 1위 전망

국내 직접구매, 직구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 성장세가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해외직구액은 4조7천여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4% 증가했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2조2천여억원으로 전체 직구액의 46.4%를 차지했고, 미국이 1조 3천여억원, 29.1%로 뒤를 이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직구시장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는 분석인데, 현 추세라면 올해 중국이 처음으로 우리나라 직구 시장 1위에 올라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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