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50년 차 베테랑 농부! 마을의 제일가는 일꾼이 일상생활이 버거워진 이유는?

  • 8개월 전


9살 때부터 책가방 대신 지게를 짊어져야 했던 지영 씨.
어려운 살림에 어려서부터 돈 되는 일이라면 닥치는 대로 했다고.
쉬지 않고 일을 했던 버릇 때문인지 마을에서 필요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팔 걷어붙이고 나선다는 지영 씨.
큰 덩치와 넘치는 힘에 마을의 최고 일꾼이었지만 그것도 과거 일이 되어버렸단다.
그런 남편의 모습을 보는 게 안타깝다는 아내 세진 씨.
점점 힘겨워하는 남편의 모습에 다시 건강한 모습을 보고 싶다는데.
아내의 바람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두 길동무가 준비한 인생 치유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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