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세사기 단속 지속 추진…피해 회복도 지원

정부, 전세사기 단속 지속 추진…피해 회복도 지원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오늘(1일) 전세사기 근절과 피해 회복 등을 위해 엄정한 단속을 기한 없이 지속 추진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법무부, 경찰청, 국토교통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고 그간 긴밀한 수사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국 특별단속을 통해 전세사기 범죄에 대응해왔고, 특별법으로 피해자 지원을 실시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과 지방 거점 지역 등 주요 7대권역에 검·경 '핫라인'을 구축해왔으며, 특별단속을 연말까지 연장하는 등 전세사기를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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