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정부, 전세사기 대책 발표…근절 및 피해 지원 방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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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정부, 전세사기 대책 발표…근절 및 피해 지원 방안 外

오늘(2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0:30 정부, 부동산 장관회의 개최…전세사기 대책 발표 (정부서울청사)

정부는 오늘 오전 전세 사기 대책을 발표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주재로 부동산 관계 장관회의를 엽니다.

이 자리에서는 '빌라왕 사건' 등 최근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급증한 데 따른 정부 조치 발표가 있을 예정으로, 법무부 장관과 경찰청장이 참석하는 만큼 관련 수사 결과 발표도 함께 이뤄질 전망입니다.

▶ 14:00 2월 임시국회 개회…6일부터 대정부 질문 (국회 본회의장)

국회는 오늘 오후 2시 개회식을 열고, 오는 28일까지 2월 임시국회를 엽니다.

오는 6일에는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을, 7일에는 경제 분야, 8일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이 진행되고, 13일에는 더불어민주당이, 14일에는 국민의힘이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합니다.

여야는 임시회 기간 곳곳에서 이재명 대표 검찰 소환에 따른 방탄 논란과 이상민 행안장관 탄핵을 두고 격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15:30 오세훈 서울시장,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면담 (서울시청)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 오후 서울시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장연을 만납니다.

이번 면담은 오 시장이 지난달 전장연에 '더는 시민의 출근길을 붙잡아서는 안 된다'며 단독면담을 제안하며 성사됐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전장연에 여러 장애인 단체와의 합동 면담을 제안했지만 전장연이 단독 면담을 고수하면서 만남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전세사기_부동산장관회의 #임시국회 #서울시장_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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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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