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주민 4명, 목선 타고 왔다…문 정부 북송 이후 4년만

  • 7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0월 24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보신 그대로입니다. 오늘 오전 강원도 속초 지역을 통해서 일가족으로 추정이 되는 4명의 북한 주민이 귀순한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일단 해당 상황부터 먼저 보면 남성 1명과 여성 3명 일가족으로 추정이 되는데. 동해상 귀순은 4년 만에 처음이고 여기 사진 1장 포착이 됐어요. 북한 주민 4명이 탄 소형 목선. 신범철 차관님 참 오랜만에 뉴스 TOP10에 출연을 해주셨어요. 4년 만이라는 표현을 좀 해야 될 것은 4년 전, 2019년에 당시 문재인 정부가 목선을 타고 귀순을 했던 그런 강제 조치. 돌려보냈던 사례가 있긴 있었잖아요?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네, 그렇습니다. 그때 2019년 11월이었는데요. 그때 목선이 왔는데 그 두 사람이 왔을 때 살인 혐의가 있다, 이런 명분으로 해서 북송을 했죠. 그 직전에는 6월에는 그때 삼척항 정박귀순이라고 해서 삼척항에 정박할 때까지 확인을 못 했던 그런 사례도 있었고요. 한동안 동해안으로는 귀순이 없었는데 이번에 4년 만에 일가족이 귀순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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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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