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서울교통공사 양 노조, 총파업 투쟁 방침 발표 外

  • 7개월 전
[AM-PM] 서울교통공사 양 노조, 총파업 투쟁 방침 발표 外

오늘(18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0:00 서울교통공사 양 노조, 총파업 투쟁 방침 발표 (서울시청 앞)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연합교섭단이 오늘(18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 투쟁 방침을 밝힙니다.

연합교섭단에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노총 공공연맹이 참여하고 있으며, 파업 예정일과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앞서 공사와 연합교섭단은 지난 7월 제1차 본교섭을 시작한 이래 총 10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결국 결렬됐습니다.

▶ 14:00 '병역법 위반' 축구 국가대표 석현준 2심 선고 (수원지법)

병무청의 해외 체류 허가 기간 내에 귀국하지 않은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축구 국가대표 출신 석현준씨의 2심 선고가 오늘(18일) 내려집니다.

수원지법 형사항소2부는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는 석씨의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결심 공판 때 석현준은 "축구선수로서 조금 더 뛰게 해주시면 모든 열정을 바쳐 국민께 보답하겠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석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 정부, 다세대·연립·오피스텔 대출 지원 확대

정부가 오늘(18일)부터 1년간 다세대, 연립,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건설 때 대출 지원을 확대합니다.

아파트 인허가와 착공 물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도심과 대학가 등에 신속하게 주택 공급이 가능한 비아파트로 물량 회복을 꾀하기 위해섭니다.

주택도시기금 대출은 전국 우리은행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금리는 다가구, 다세대, 도시형생활주택은 연 3.5%, 연립주택은 4.3%, 오피스텔은 4.7%를 적용합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석현준 #주택도시기금_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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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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