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화물연대 총파업 대응' 긴급 당정 협의회 外

  • 2년 전
[AM-PM] '화물연대 총파업 대응' 긴급 당정 협의회 外

오늘(22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보시겠습니다.

▶ 10:00 '화물연대 총파업 대응 논의'…긴급 당정 협의회 (국회)

화물연대가 모레(24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하면서 당정이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은 오늘 오전 10시 국회에서 긴급 당정협의회를 열고 총파업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유효기간을 올해 말까지로 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부칙 조항 삭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11:00 이태원 참사 유가족 일부, 오늘 민변과 기자회견 (민변 대회의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오늘 오전 서울 서초구 민변 대회의실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심경과 요구사항을 밝히는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엽니다.

참사 이후 유가족들이 함께 언론에 입장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민변은 희생자 34명의 유가족과 지난주 두 차례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국회의장, 여야에 국정조사 특위 명단 제출 요구

김진표 국회의장이 여야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명단을 오늘 오후 6시까지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야 3당은 국정조사 계획서를 제출했는데, 국민의힘은 다음 달 2일 예정된 내년도 예산안 처리 이후 국정조사를 논의하자는 입장입니다.

여야가 각각 배정된 위원 명단을 제출하고 막판 합의에 이를지 주목됩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화물연대_총파업 #이태원참사_유가족 #국정조사_특위명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