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장관 첫 일정은 전방부대…대비태세 점검

신원식 국방장관 첫 일정은 전방부대…대비태세 점검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최전방 부대를 방문하고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신 장관은 경기도 파주의 육군 제1보병사단을 찾아 경계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강조했습니다.

신 장관은 "적이 도발하면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하라"고 지시하면서 "국군 장병들의 복무여건 개선과 명예 고양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 장관이 방문한 제1보병사단은 1947년 전군 최초로 창설된 사단입니다.

김승욱 기자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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