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도발에 안보실장 주재 안보상황점검회의…대비태세 점검

북한 도발에 안보실장 주재 안보상황점검회의…대비태세 점검

대통령실은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김 실장을 비롯해 김태효 안보실 1차장과 임종득 2차장, 관계 비서관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을 보고받은 뒤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18일 북한의 ICBM 발사 당시에는 김 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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