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공무원 유족, '악성 민원' 의혹 주민단체 인사 고발

  • 8개월 전
하남시 공무원 유족, '악성 민원' 의혹 주민단체 인사 고발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경기 하남시 공무원의 유족이 생전 고인에게 악성 민원을 제기했다는 의혹을 받는 주민자치단체 인사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숨진 A씨 유족으로부터 "주민자치단체 인사 B씨를 강요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남시 모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업무 담당 팀장으로 근무하던 A씨는 시민체육대회 행사 준비와 관련한 대민업무를 담당하던 중 지난달 15일 극단적 선택을 해 사망했습니다.

강창구 기자(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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