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외국인 숙련공 3만 5천명 확대 방안 시행

  • 9개월 전
법무부, 외국인 숙련공 3만 5천명 확대 방안 시행

법무부가 산업 현장 경쟁력 강화·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인재에게 '숙련기능인력' 비자 발급을 대폭 확대합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숙련기능인력 3만5천명 확대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4년 이상 국내 체류, 1년 이상 근무 중인 기업의 추천 등의 조건을 충족한 외국인 근로자에게 연간 최대 3만5천건까지 기존 비자를 숙련기능인력 비자로 바꿔줄 계획입니다.

한 장관은 이번 조치가 "일정한 요건만 충족하면 국적까지도 취득할 수 있게 해 대한민국과 자신이 일하는 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통합에 힘쓸 동기를 부여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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