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김총리 "등교 확대 방안 논의…하반기 일상회복 본격화"
- 3년 전
[현장연결] 김총리 "등교 확대 방안 논의…하반기 일상회복 본격화"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김 총리는 "상반기에는 고령층과 고위험군 예방접종에 집중해왔다면, 하반기에는 학교를 출발점으로 일상 회복을 본격화해야 한다"면서 교육부에 2학기부터 전면 등교가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치밀하게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조금 전 현장 함께 보시겠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예약률이 75%에 근접했습니다.
어려운 중에서도 이렇게 협조해 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미국에서 제공한 얀센 백신에 대해서 하루 만에 예약이 마감되었습니다.
역시 국민들께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전부 다 체감하시고 이렇게 협조해 주신 덕분입니다.
또 그리고 오늘 각종 언론은 어제 백신 접종 이후 가족끼리의 면회를 보도해 주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또 현장에서는 지자체의 다양한 노력이 백신 접종을 가속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는 그런 보고가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예약을 돕거나 요양보호사가 동행하면서 접종을 돕고 있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지역에 따라서 접종 참여율이 아직 기대에 못 미치는 곳이 있습니다마는 일부 오해가 있는 부분들은 지자체에서 잘 설득해 주시고 이 백신 접종 자체가 갖는 우리들의 일상회복을 꼭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오늘이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첫 보고된 지 오늘이 딱 500일 되는 날입니다.
그동안 되돌아보면 정말 국민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협조와 도움이 없었다면 이런 정도의 상황관리 또 앞으로 코로나 극복에 대한 희망을 우리가 가질 수 없을 겁니다.
국민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또 아직까지 여러 가지 오해 때문에 접종을 하지 않으신 그런 어르신들께 호소드립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백신을 맞은 분들에게 요양병원에서 사랑하는 가족들하고 만나는 장면을 보셨을 겁니다.
또 여러분들의 여러 가지 귀중한 사회적인 모임의 장소에서든 경로당 등에서 귀한 만남도 보셨을 겁니다.
도와주십시오.
가족들과 더 많은 인원들 만날 수 있는 그런 날들 만들어보도록 하십시다.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으로 되돌아가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필수적입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내일까지는 꼭 접종 예약을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중대본에서는 등교 확대 방안에 대해서 논의합니다.
상반기에는 고령층과 고위험군에 예방접종에 집중해 왔다면 하반기에는 학교의 일상회복을 정상화해야 할 것입니다.
학교의 정상화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보호를 의미합니다.
또 이것은 가정과 사회 전체의 공격적인 회복을 의미합니다.
공정의 측면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 돌봄의 문제를 시급히 해야 합니다.
교육부는 2학기부터 전면 등교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금부터 치밀하게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방역당국과 협력해서 7월부터 시작되는 각급 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대입 수험생들을 위한 접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미리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전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코로나19의 지긋지긋한 싸움이 500일입니다.
그 과정에 국민 여러분들 또 여러 당국자들,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서로와 서로에 대한 신뢰와 노력과 협조가 없었더라면 불가능한 것들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많은 애 쓰셨습니다.
이제 조금만 더 고비를 넘기면 우리는 평범했지만 우리가 얼마나 소중한가 하는 걸 절감하고 있는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조금만 더 힘내주실 것을 감히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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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김 총리는 "상반기에는 고령층과 고위험군 예방접종에 집중해왔다면, 하반기에는 학교를 출발점으로 일상 회복을 본격화해야 한다"면서 교육부에 2학기부터 전면 등교가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치밀하게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조금 전 현장 함께 보시겠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예약률이 75%에 근접했습니다.
어려운 중에서도 이렇게 협조해 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미국에서 제공한 얀센 백신에 대해서 하루 만에 예약이 마감되었습니다.
역시 국민들께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전부 다 체감하시고 이렇게 협조해 주신 덕분입니다.
또 그리고 오늘 각종 언론은 어제 백신 접종 이후 가족끼리의 면회를 보도해 주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또 현장에서는 지자체의 다양한 노력이 백신 접종을 가속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는 그런 보고가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예약을 돕거나 요양보호사가 동행하면서 접종을 돕고 있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지역에 따라서 접종 참여율이 아직 기대에 못 미치는 곳이 있습니다마는 일부 오해가 있는 부분들은 지자체에서 잘 설득해 주시고 이 백신 접종 자체가 갖는 우리들의 일상회복을 꼭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오늘이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첫 보고된 지 오늘이 딱 500일 되는 날입니다.
그동안 되돌아보면 정말 국민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협조와 도움이 없었다면 이런 정도의 상황관리 또 앞으로 코로나 극복에 대한 희망을 우리가 가질 수 없을 겁니다.
국민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또 아직까지 여러 가지 오해 때문에 접종을 하지 않으신 그런 어르신들께 호소드립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백신을 맞은 분들에게 요양병원에서 사랑하는 가족들하고 만나는 장면을 보셨을 겁니다.
또 여러분들의 여러 가지 귀중한 사회적인 모임의 장소에서든 경로당 등에서 귀한 만남도 보셨을 겁니다.
도와주십시오.
가족들과 더 많은 인원들 만날 수 있는 그런 날들 만들어보도록 하십시다.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으로 되돌아가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필수적입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내일까지는 꼭 접종 예약을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중대본에서는 등교 확대 방안에 대해서 논의합니다.
상반기에는 고령층과 고위험군에 예방접종에 집중해 왔다면 하반기에는 학교의 일상회복을 정상화해야 할 것입니다.
학교의 정상화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보호를 의미합니다.
또 이것은 가정과 사회 전체의 공격적인 회복을 의미합니다.
공정의 측면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 돌봄의 문제를 시급히 해야 합니다.
교육부는 2학기부터 전면 등교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금부터 치밀하게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방역당국과 협력해서 7월부터 시작되는 각급 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대입 수험생들을 위한 접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미리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전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코로나19의 지긋지긋한 싸움이 500일입니다.
그 과정에 국민 여러분들 또 여러 당국자들,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서로와 서로에 대한 신뢰와 노력과 협조가 없었더라면 불가능한 것들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많은 애 쓰셨습니다.
이제 조금만 더 고비를 넘기면 우리는 평범했지만 우리가 얼마나 소중한가 하는 걸 절감하고 있는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조금만 더 힘내주실 것을 감히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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