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시설 확대' 상암DMC 랜드마크 용지계획 변경

  • 8개월 전
'업무시설 확대' 상암DMC 랜드마크 용지계획 변경

서울시가 20년 동안 다섯 차례나 매각을 추진했지만 성사되지 않은 '상암DMC 랜드마크' 사업 용지의 원활한 투자유치를 위해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용지의 업무시설 기능과 주거시설 비중을 늘리고 숙박시설과 컨벤션 등 문화·집회시설은 줄일 방침입니다.

시는 이런 내용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열람공고를 모레(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업무시설 등 기타 지정용도 비율은 기존 20% 이상에서 30% 이상으로 는 반면 숙박시설은 20% 이상에서 12% 이상으로, 컨벤션 등 문화 및 집회시설은 5% 이상에서 3% 이상으로 조정됐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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