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산림협력기구, 5천만 달러 산림탄소사업 본격화

아시아산림협력기구, 5천만 달러 산림탄소사업 본격화

아시아산림협력기구, AFoCO(아포코)가 탄소 상쇄 사업 등을 위해 글로벌 금융사 라보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5,000만 달러, 65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기로 했습니다.

AFoCO는 이번 투자유치로 앞으로 10년간 아시아 지역에서 혼농임업을 통한 탄소 상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탄소배출권 판매 수익금 80%는 빈곤에 처한 현지 지역주민에 돌려주는 사업을 진행합니다.

AFoCO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부문 국제기구로, 2012년 한국 주도로 출범해 현재 아시아 14개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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