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행위 규탄"

  • 8개월 전
변협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행위 규탄"

대한변호사협회가 최근 금융감독원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해 법무법인 율촌을 압수수색한 것을 두고 규탄 집회를 열었습니다.

변협은 어제(28일) 규탄 집회를 열고 "변호사와 의뢰인 간 신뢰관계를 해하는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행위를 중단하고 법원은 영장 발부에 신중하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변호사와 의뢰인 사이 비밀유지권(ACP)은 법치주의 실현을 위한 핵심 권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대한변호사협회 #비밀유지권 #압수수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