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통합신공항 건설 추진…민간부문 사업비 2.6조

  • 10개월 전
TK통합신공항 건설 추진…민간부문 사업비 2.6조

2030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부문 건설에 2조6,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민간공항 관련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92만㎡ 규모로 예정된 통합신공항 민간부분 사업비는 2조 5,768억원으로 산출됐고, 개항 30년 뒤인 2060년 항공 수요는 여객 1,226만명, 화물 21만여t 수준으로 예측했습니다.

한편, 국토부는 2029년 개항 예정인 가덕도 신공항 사업을 전담할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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