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이재명, 대질 조사도 검토 중

  • 9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8월 24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서정욱 변호사,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용환 앵커]
다음 주 수요일 30일에 이제 이재명 대표가 수원지검에 쌍방울 대북송금 건으로 조사를 받게 되면 누군가와 조사실에서 맞닥뜨릴 가능성이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런 모습일 거라는 것이죠. 예상입니다, 물론. 30일 수원지검에 이재명 대표가 조사를 받게 되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대질조사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대질. 마주 보고 앉아서 검사가 이제 이런저런 질문을 던지면 양쪽의 이야기를 듣고 검사는 최종적으로 판단을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 대질이 중요한 것은 같은 의견인 사람을 굳이 대질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아니죠.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대질이라는 것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김성태 이재명, 이재명 김성태. 이 두 분은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이 의견이 180도 다릅니다. 관전 포인트라고 해야 할까요? 대질.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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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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