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16일 뉴스센터13

  • 9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8월 16일 뉴스센터13

■ 윤대통령 "한미일, 확장억제 협의에 열려있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8일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확장억제와 관련해 한미일 간 별도의 협의에 열려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사회는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절대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 북 "월북미군, 망명 의사"…미 "검증 불가"

북한이 지난달 18일 월북한 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북한이나 제3국에 망명할 의사를 밝혔다고 주장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검증할 수 없다"며 킹 이병의 귀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 하와이 산불 사망 100명 넘어…약탈 피해도

하와이 산불로 인한 공식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는 4명, 수색 완료 지역은 전체 피해 면적의 25%에 불과합니다. 피해 현장에서 약탈·강도 사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경찰, '철근 누락' LH 진주본사 압수수색

경찰이 아파트 단지 '철근 누락'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진주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LH가 관련업체와 내부 직원들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지 12일 만에 경찰 수사가 본격화했습니다.

■ 감사원 "잼버리 유치부터 폐영까지 철저 감사"

감사원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사태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를 예고했습니다. "내부 절차를 거치는 대로 신속하게 감사에 착수할 것"이라며 "대회 유치부터 폐영까지 전반을 감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확장억제 #월북미군 #하와이 #철근누락 #감사원 #잼버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