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동 특혜 의혹’ 이재명 조만간 검찰 조사

  • 9개월 전


■ 방송 : 태풍 카눈 특보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8월 10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서정욱 변호사,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이용환 앵커]
태풍 카눈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지금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런저런 뉴스도 오늘 많이 나왔습니다. 당장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소환 날짜가 정해졌고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결국 기소가 되었습니다. 재판에 넘겨진 것이죠. 이것도 오늘 오전에 뉴스가 나왔습니다. 지금부터 하나하나 살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그래픽 보시죠. 먼저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해서 검찰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아라. 이렇게 통보를 했습니다. 무슨 이유 때문에? 백현동 특혜 의혹 때문에. 오늘 이재명 대표의 검찰 소환과 관련해서 이재명 대표가 본인이 아니라 민주당의 대변인의 입을 통해서 이 대표의 검찰 소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어서 한번 들어보시죠. 서정욱 변호사님. 17일 백현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 검찰의 소환 조사를 이 대표가 받게 되었습니다.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것인데. 네 번째 소환 조사네요?

[서정욱 변호사]
그렇습니다. 지금 이제 그 입장문 중에요, 제가 두 가지만 지적하면. 첫째는 이제 그 ‘정권이 이재명 죽이기에 나섰다.’ 이것은 이게 터무니없는 거짓말입니다. 이재명 대표 수사는 전 정권, 문재인 전 대통령 때 거기 경쟁 캠프 이낙연 캠프 등 거기에서부터 이것이 시작되었다. 이것을 이렇게 분명히 밝혀드리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대장동 이것을 탈탈 털었는데 나온 것이 없다? 이것도 저는 새빨간 거짓말로 봐요. 지금 이게 대장동 관련해서 배임만, 배임만 4895억입니다. 배임만 4895억. 그리고 이제 그 공무상 비밀자료를 유출해가지고 대장동 일당이 7886억 이익을 얻게 했다. 이것이 이해충돌방지법이에요. 두 가지로 이것이 기소되어 있다. 이것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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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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