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 슈가, 입영연기 취소…진·제이홉 이어 세 번째 입대

[뉴스메이커] 슈가, 입영연기 취소…진·제이홉 이어 세 번째 입대

뉴스 속 주인공을 만나보는 시간, 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멤버 슈가가 입대를 위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진과 제이홉에 이어 세 번째로 입대하는 BTS의 멤버가 됐는데요.

오늘 에선 입영 연기를 취소하고 입대를 준비하는 슈가를 만나봅니다.

"슈가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하고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슈가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공식 발표한 내용입니다.

정확한 입대 날짜 등 세부 일정과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는데요.

1993년생인 슈가!

올해 나이는 30살입니다.

2018년, BTS 멤버들은 화관문화훈장을 받았죠.

그 후 병역법에 따라, 슈가는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는데요.

입영 연기를 취소하고 입대 절차를 밟는 겁니다.

슈가는 현역병이 아닌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다할 예정입니다.

사회복무요원 판정 이유,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어깨부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슈가는 이제 BTS 멤버 중 세 번째로 입대하게 됩니다.

지난해 12월 입대한 맏형 진은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고요.

지난 4월 입대한 제이홉도 '백호부대'로 알려진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죠.

팀 내 세 번째 입대 소식에 다음 주자는 누가 될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지난 6일, 서울을 끝으로 전 세계 10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대장정을 마무리한 슈가!

이 자리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는데, 이 무대가 입대 전 마지막이 됐습니다.

최근 솔로 가수로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낸 슈가는 당분간 휴식을 취한 후 입대할 예정인데요.

BTS의 세 번째 입대 주자가 된 슈가!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뉴스메이커'였습니다.

#방탄소년단 #BTS #슈가 #입대 #사회복무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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