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영국 스카우트 "참가비 약 600만원…주최 측에 실망" 外

[핫클릭] 영국 스카우트 "참가비 약 600만원…주최 측에 실망" 外

▶ 영국 스카우트 "참가비 약 600만원…주최 측에 실망"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영국 스카우트연맹 맷 하이드 대표는 1인당 잼버리 참가비가 약 3,500파운드, 우리 돈 582만원이었다고 밝혔다고 BBC 등이 보도했습니다.

스카우트 대원들은 참가비를 마련하기 위해 쿠키 등을 만들어 파는 모금 행사를 벌이거나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이드 대표는 퇴영 후 호텔로 이동하는데 든 비용이 16억6천만원 이상이며, 이는 앞으로 최대 5년간 영국 스카우트가 계획한 일을 할 수 없게 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장 상황에 대해 계속 우려를 제기했고 일부 개선이 이뤄졌지만 너무 작고 너무 늦었다며 주최 측에 실망했다고 전했습니다.

▶ 폭풍성장 쌍둥이 판다 사진 공개…몸무게 6~8배 증가

에버랜드가 생후 한 달 된 쌍둥이 아기판다의 사진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쌍둥이 판다는 다소 통통해진 몸매에 눈, 귀, 어깨, 팔, 다리 주변에 판다의 특징인 검은 무늬가 확연해지며 제법 판다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달 전 180g, 140g으로 태어난 쌍둥이 판다는 현재 몸무게가 1.1kg, 1.2kg으로 출생 당시보다 각각 6배, 8배 이상 증가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쌍둥이 판다는 엄마 아이바오가 두 마리 모두를 동시에 돌보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사육사와 수의사들이 인공 포육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 BTS 슈가 "입영 연기 취소…군 입대 절차 돌입"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멤버 슈가가 입대 절차에 돌입합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어제(7일) "슈가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며,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고,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할 것"이라고 공지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6일 솔로 투어를 마친 슈가는 BTS 멤버 중 세 번째로 병역 이행 절차를 밟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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