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잼버리 참가자 3천여 명 수용 시설 제공

  • 10개월 전
여의도순복음교회, 잼버리 참가자 3천여 명 수용 시설 제공

태풍 '카눈'으로 야영이 어려워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이 3천여 명 수용이 가능한 숙소를 지원합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영산청소년수련원의 여유 객실과 파주 오산리최자실국제금식기도원 전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교회 측은 진행 중인 여름 행사들을 다른 장소로 옮기는 한편, 숙박 편의 제공을 위한 시설 점검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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