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민주노총 집회 참가자 1명 확진

  • 4년 전
광복절 민주노총 집회 참가자 1명 확진

민주노총이 지난 15일 서울 도심에서 개최한 집회 참가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산하 금속노조 기아차 화성지회 조합원인 A씨가 지난 21일 평택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만 민주노총은 광복절 한 주 전에 기아차 화성공장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노동자가 있었다며, A씨가 집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민주노총은 최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전국 노동자대회 참가자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한다는 지침을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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