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클럽서 '집단성교' 알선 50대 업주 입건 수사

  • 9개월 전
강남 클럽서 '집단성교' 알선 50대 업주 입건 수사

서울 서초구에서 집단 성교 클럽, 이른바 '스와핑 클럽'을 운영한 50대 업주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영리 목적으로 집단 성교를 알선한 혐의 등으로 50대 업주 A씨를 지난달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집단 성행위에 참여하거나 이를 관전한 회원 22명도 적발됐지만, 처벌 근거가 없어 귀가 조치됐습니다.

경찰은 스와핑 클럽에 참여한 이들이 "마약을 했다"는 첩보를 입수했지만 마약 투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신선재 기자(fresha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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