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폭행·차량 탈취한 50대 입건

  • 3년 전
택시기사 폭행·차량 탈취한 50대 입건

술에 취해 택시 기사를 폭행한 뒤 차량을 탈취해 음주운전을 한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 등으로 50대 A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인천 미추홀구에서 택시기사 B씨를 때리고 택시를 훔쳐 1km 가량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동선을 쫓아 A씨를 체포했습니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22%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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