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백선엽 친일 기록 삭제 성급...원상복구해야" / YTN

  • 11개월 전
국가보훈부가 대전현충원 안장자 기록에서 백선엽 장군의 '친일행적' 기록을 삭제한 것과 관련해 광복회는 국민분열을 야기할 수 있는 성급한 판단이라며 원상복구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광복회는 성명을 통해 '친일기록'의 삭제를 위해서는 친일반민족진상규명위원회의 법과 절차에 상응하는 절차적 정당성이 있어야 하고, 광복회를 포함해 충분한 국민적 공감대가 선행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보훈부가 유사한 논란을 빚고 있는 다른 국가 유공 호국 인사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 없이, 유독 백선엽 장군에 대해서만 집착하는 것도 의도적이며 형평성에도 맞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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