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사람들' 스티븐연, 에미상 남우주연상 후보

  • 11개월 전
'성난 사람들' 스티븐연, 에미상 남우주연상 후보

한국계 배우들과 제작진이 대거 참여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이 미국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11개 부문 13개 후보에 올랐습니다.

특히 '성난 사람들'의 주연 배우 스티븐 연은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성난 사람들'은 10부작으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작가 이성진이 감독과 제작, 극본을 맡은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는 에미상 미니시리즈 부문 작품상 후보에도 선정됐고 이성진 감독은 감독상과 작가상 후보로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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