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현영 측 "600억대 맘카페 사기 피해자일 뿐" 外

  • 10개월 전
[핫클릭] 현영 측 "600억대 맘카페 사기 피해자일 뿐" 外

▶ 현영 측 "600억대 맘카페 사기 피해자일 뿐"

방송인 현영 측이 600억 원대 맘카페 상품권 사기 사건 연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현영 소속사 노아엔터테인먼트는 어제(12일) 입장문을 내고 "현영은 해당 맘카페 운영자 A씨에게 사기를 당한 피해자일 뿐"이라며 "오히려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해 12월 A씨를 고소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소속사는 "어떠한 이유에서든 맘카페 사기와 관련해 언급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 이강인, PSG 첫 훈련…네이마르와 '투샷'도

프랑스 리그1의 명문 파리 생제르맹과 5년 계약을 맺고 입단한 이강인이 첫 팀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PSG는 어제(12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PSG 캠퍼스에서 이강인 등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첫 공식훈련을 소화했다"며, 훈련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강인은 새로운 동료들과 인사를 나눈 뒤 간단한 체력훈련과 볼 훈련에 참여했는데,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와 함께 있는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별세

프랑스로 망명한 체코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 밀란 쿤데라가 향년 94세 일기로 별세했다고 체코 공영방송이 전했습니다.

공산체제였던 체코슬로바키아에서 교수 등으로 활동하면서 쓴 소설 '농담'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고, 1984년에는 대표작인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쿤데라는 1968년 민주화 운동인 '프라하의 봄'에 참여했다가 저서를 압수당하고 집필과 강연활동에 제한을 받는 고초를 겪기도 했습니다.

결국 1975년 공산당의 탄압을 피해 프랑스로 망명했고, 1979년 체코슬로바키아 국적을 박탈당했다가 지난 2019년에서야 국적을 회복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