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미중 디커플링은 재앙 될 것…양국 간 일부 진전 있었다"

옐런 "미중 디커플링은 재앙 될 것…양국 간 일부 진전 있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디커플링, 즉 산업망과 공급망에서 배제하는 것이 아닌 공급망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옐런 장관은 나흘간의 중국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며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을 추진하지 않는다"면서 "디커플링과 공급망 다양화는 분명히 구별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양국 간 중대한 이견이 존재한다며, 서로 책임 있게 관계를 관리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미중이 일부 진전을 마련했고, 건강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주희 PD (nanjuhee@yna.co.kr)

#미중관계 #옐런방중 #디커플링 #디리스킹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