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이물질 발생한 피코크 고추장 자발적 회수

  • 11개월 전
이마트, 이물질 발생한 피코크 고추장 자발적 회수

이마트는 오늘(4일) '피코크 쇠고기볶음 고추장' 일부 상품에 이물질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자발적으로 회수 조처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은 올해 3월 30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판매된 상품으로 품질 유지 기한은 2024년 9월 17일로 표기돼 있습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제조 과정에서 이물질이 혼입된 것으로 파악했다"며 "제조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이 사실을 신고한 직후 전 점포에서 제품 판매를 중지한 뒤 선제적으로 회수 조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소비자는 다음 달 31일까지 가까운 이마트 고객센터에서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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