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9일 라이브투데이1부

  • 11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6월 19일 라이브투데이1부

■ 오늘도 푹푹 찐다…서울 낮 최고 35도

오늘은 서울과 대전, 광주의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한낮에는 자외선 지수와 오존 농도가 높이 치솟을 것으로 예상돼 외출을 자제해 주셔야겠습니다. 이번 폭염은 내일 제주와 남부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면서 해소될 전망입니다.

■ 북 "정찰위성 발사 실패, 가장 엄중한 결함"

어제(1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가 '가장 엄중한 결함'으로 지적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빠른 시일안에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 미중 외교, 기싸움 속 갈등 관리 공감대

미중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양국 외교장관이 베이징에서 8시간에 가까운 마라톤 협의를 가졌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친강 중국 외교부장은 대만 문제 등에 있어서는 기 싸움을 이어갔지만, 갈등 관리를 위한 소통 필요성에는 공감했습니다.

■ 윤대통령, 파리서 '부산 엑스포 유치' 연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프랑스와 베트남 순방을 위해 출국합니다. 윤대통령은 오는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 참석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영어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 당정, 사교육비 절감·공교육 강화 논의

국민의힘과 정부가 실무 당정협의회를 열고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공교육 강화 대책을 논의합니다. "학교 수업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을 수능 출제에서 배제하라"는 윤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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