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9일 라이브투데이1부

[이시각헤드라인] 5월 19일 라이브투데이1부

■ 히로시마 G7 회의 개막…윤대통령 오늘 출국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초청국 정상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해 오늘 출국합니다. G7 회원국들과 국제 현안에 관해 토론하고, 한미일 정상회담 외에 일본 등 6개국과 양자회담도 할 예정입니다.

■ 중 "타 죽을 것"…미 "특정국 겨냥 아냐"

중국은 G7 회의 '맞불' 성격으로 중앙아시아 5개국과 정상회의를 열고 세 과시에 나섰습니다. G7 회의에서 대만 문제를 논의할 것이란 보도에 "불장난하면 타 죽는다"고 경고했는데, 미국은 G7 회의가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 정부, '오염수 시찰단' 한일협의 결과 발표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파견과 관련해, 오늘 한일 협의 결과를 발표합니다. 한일 당국은 앞서 두 차례 실무회의를 통해 시찰단의 활동 범위와 대상 등 세부 항목을 조율해 왔습니다.

■ 청주 한우농장서 또 구제역…11건으로 늘어

충북 청주시에 있는 한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지난 10일 이후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 사례는 청주시 9건, 충북 증평군 2건 등 모두 11건으로 늘었습니다.

■ '돈 봉투 의혹' 이성만 출석…현역의원 첫 조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 이성만 의원을 불러 조사합니다.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현역 의원 조사는 처음으로, 검찰은 돈을 받은 현역 의원을 대부분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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