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우크라이나에 나토 가입 장벽 완화 없어…자동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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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우크라이나에 나토 가입 장벽 완화 없어…자동 아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가입 조건을 완화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는 나토 가입을 위한 같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가 나토의 다른 회원국들과 같은 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자동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다음 달 열리는 나토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일정이 제시되고 나토의 안전보장을 받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정호윤 기자 (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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