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취약계층 영어교사, 알고 보니 ‘회장님 딸’

  • 11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6월 16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저것이 벌써 8년 전이네요. 승재현 실장님. 최근에 알려진 이야기는 영어 선생님, 그런데 이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런 것이 조금 알려졌더라고요?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
SK에 있다가 이제 휴직 후 봉사활동을 이어가는데. 스탠퍼드가 있는 샌프란시스코에 보면 ‘스마트(SMART)’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이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학생들을 전부 다 대학교에 보내자는 운동이에요. (어디라고요? 다시 말씀해 주세요.) 샌프란시스코. (아니 거기는 알았는데, 다음에요.) 스탠퍼드 대학 근처에 있는 ‘스마트’라는 그 이제, 죄송합니다. ‘스마트’라는 그 봉사 단체가 있는데 이것이 이제 그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학생들 전부 다 대학교 보내기 운동이에요. 제가 아는 분도 여기서 이제 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NGO 단체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가서.

원래 수학 선생님을 지원했는데 그것이 아니라 이제 영어 선생님으로 하고 있고. 원래 지금 저 자문위원은 ‘던(Done)’이라고 만들어진, 끝난 이런 뜻인데. 아마 이제 분리불안장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원격 진료해 주는 그런 곳이었는데요. 지금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재벌 집 둘째 딸이 휴직계를 내고 미국에서 영어 선생님으로 봉사하고 있다. 이런 일 때문에 굉장히 많은 사람들로부터 ‘참 잘하고 있다.’ 이렇게 칭찬받고. 청해부대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해군 제2함대에서, 우리나라의 NLL을 지키고 있는 그런 어떤 해군에서 일하다가 지금 이제 다시 사회봉사를 하고 있다. 이런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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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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