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소나기 물러가자 땡볕더위…주말 올해 첫 폭염특보 外

  • 11개월 전
[이슈5] 소나기 물러가자 땡볕더위…주말 올해 첫 폭염특보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서울 등 전국 곳곳의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라가면서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부터 대기 불안정이 해소되면서 요란한 소나기는 잦아드는 대신 날씨가 크게 더워지는데요.

기상청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폭염이 이어지겠다며, 바깥 활동할 때 일사병 등 온열질환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내용을 보면 죄질이 좋지 않다며 1심 형량이 너무 가볍다고 판단했는데요.

이어 재판부는 마약류 범죄는 다른 범죄를 불러오며 사회 전반에 악영향을 미쳐 엄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열 차례 연속 공격적인 인상 끝에 숨 고르기에 들어간 건데요.

그러나 하반기 추가 인상을 예고하며 긴축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연준은 이번 금리 동결이 미칠 정책적 영향을 평가해 추가 긴축 시기를 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워싱턴 이경희 특파원입니다.

'주가 폭락' 사태가 벌어진 지 두 달도 안 됐는데, 어제(14일) 증권시장에서 무더기 하한가 사태가 또 일어났습니다.

이번엔 투자 정보 온라인 커뮤니티가 배후란 지적이 나오는데, 검찰과 금융감독원이 조사에 나섰지만, 폭락 원인은 아직 불분명합니다.

두 달 만에 유사 의혹이 터진 만큼 시장 신뢰도 타격은 불가피해졌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은정 기자의 보돕니다.

그리스 남부 해안에서 수백 명의 난민을 태우고 가던 어선이 전복해 현재까지 최소 79명이 숨졌습니다.

이 배에 700명 이상이 타고 있었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어 사상자는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쟁과 차별, 폭력 등을 피해 고향을 떠나온 이주민들. 낡은 어선에 의지해 지중해를 건너다 숨지는 이들의 수가 매년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준삼 기자입니다.

#폭염특보 #돈스파이크 #연방준비제도 #주가폭락 #어선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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