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33도 안팎 더위…올해 첫 폭염특보 내려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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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33도 안팎 더위…올해 첫 폭염특보 내려질 듯

오늘(15일) 밤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우박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내일(16일)부터는 맑은 날씨 속에 30도 안팎의 더위가 시작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부터 한반도 상공의 찬 공기가 물러나고 중국 대륙에서 열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주말부터는 낮 최고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라, 일부 지역에서는 올 들어 첫 폭염특보가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폭염이 이어지겠다며, 바깥활동과 야외 작업 시에는 일사병 등 온열질환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재훈 기자 (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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