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대표가 중국에 굽신"…"총리가 일본 대변인"

"야 대표가 중국에 굽신"…"총리가 일본 대변인"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중국 대사에게 찾아가 굽신거리며 국익 훼손의 멍석을 깔아줬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전문 시위꾼들과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한 비과학적 괴담을 조성해 '갈라치기 정치'에 매달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과학적으로 처리되고 기준에 맞다면 오염수를 마실 수 있다'고 말한 것을 두고 "괴담 아니냐"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과연 대한민국 정부와 국무총리가 일본의 대변인 노력을 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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