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국가보훈부 공식 출범…권한·조직 대폭 확대 外

오늘(5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9:00 국가보훈부 공식 출범…권한·조직 대폭 확대 (세종청사)

국가보훈처에서 승격된 국가보훈부가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출발한 지 62년 만으로, 장관이 국무위원으로서 국무회의 심의·의결권을 갖는 등 권한과 기능이 대폭 강화됩니다.

초대 보훈부 장관에는 박민식 현 보훈처장이 임명됐습니다.

▶ 14:10 국민의힘 '긴급 의원총회'…선관위 맹공 전망 (국회)

국민의힘이 오늘 오후 긴급의원총회를 엽니다.

오늘 의총에서는 자녀 특혜 채용 문제로 논란이 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감사원 직무감찰 거부 문제가 논의 될 전망입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선관위의 감사원 감사 거부를 강하게 비판하며 노태악 선관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 군,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체 잔해 인양 재시도 (서해 상)

군 당국이 서해 상에 추락한 북한 국사정찰위성 발사체 잔해의 인양작전을 엿새째 이어갑니다.

현재까지 수심 75m에 가라앉은 동체 잔해를 결박하는 작업에 일부 진척은 있었지만, 유속이 세고 바다 속 시계가 좋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국가보훈부 #국민의힘_의원총회 #북한_군사정찰위성_잔해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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