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온열질환 추정 사망…작년보다 41일 빨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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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온열질환 추정 사망…작년보다 41일 빨라져

경남 창녕에서 올해 처음으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밭에서 양파 수확을 하던 40대 중국인 남성 A씨가 쉬던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졌습니다.

이날 창녕군의 낮 최고 기온은 섭씨 30.2도였고, 사고가 난 오후 4시쯤엔 29.7도였습니다.

지난해 첫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나온 곳도 경남 창녕이었는데, 올해는 사망 발생 시기가 41일 앞당겨졌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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